작성일 : 12-01-21 15:23
글쓴이 :
이혼공…
 조회 :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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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와이프와 타투고 별거중인 사람입니다. 이혼 이라는 단어가 다른 사람들에게만 존재하는줄 알았고, 나에게도 발생할 줄 몰랐습니다. 정말 가슴이 저리고 온 몸이 저리고 아프며 매인다는 걸 알았습니다. 3개월 넘게 슬픔에 빠지고 공황상태가 되고 우울증이 나오더군요. 온 몸은 면역력이 떨어져고 쇠약해져, 죽음의 공포가 다가올때 순간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죠. 절박한 상황에서 최면 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잠재능력 개발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최면을 생각했을때 반신반의 했습니다. 첫날 상담을 받고 잠재의식에서 나의 가장크고 힘든 부분이 분리되어 머릿속에서 서서히 멀어지더군요. 계속해서 최면상담을 받고 문제의 근원을 찾을 수 있도록 맘적 여유가 서서히 왔습니다. 그리고 몇번을 받고 지금은 억지로 떠올리면 가슴아프고 힘들지만.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지금은 이성적으로 내가 뭘 해야하며, 어떤걸 개선해야 할지. 명확한 이성과 목표가 있습니다. 물론 몸의 면역력도 정상궤도에 거의 왔고, 직장생활, 그리고 홀로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비록 별거중이지만, 집사람이 저를 버림으로 잘못된 부분을 찾게 되었고, 나 자신가 가족의 사랑, 가슴이 아닌 진실은 통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혹 부정적 생각이 들면, 절대 의심하지 않고 그 자체를 맘속으로 밀어 버립니다. 이제는 저에게 사랑과, 희망, 그리고 사회적 성공을 약속하며 하루,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항시 즐겁고 행복한 생각, 그리고 실천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최면의 유용한 부분들이 많은 분들에게 오해 없이 알려져 저처럼 마음의 고통을 받는 모든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기를 원합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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